웹 개발을 배운 지 3주 차가 되었다. 이번 주 배운 것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파이썬으로 크롤링한 데이터를 db에 업로드해 그 데이터를 검색해 보는 것이었는데, 꽤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았다.
배운것들
웹 개발
파이썬과 DB에 대해서 배웠다.
파이썬은 자바스크립트와 비슷한 명령어를 사용하지만 더 직관적이라고 설명을 들었는데, 직접 해보니까 정말 그러하다는 것을 느꼈다. 파이썬을 가지고 beautifulsoup4라는 패키지를 이용하여 웹크롤링도 해보았는데, 자바스크립트를 쓸 때보다 훨씬 이해하기 편하다고 생각했다.
DB는 DB에 종류에 대해서 배우고 시작했다. DB는 RDBMS(SQL)과 No-SQL로 나뉜다고 한다. 이 중 No-SQL에 속하는 mongodb의 클라우드에 파이썬에서 pymongo패키지를 이용해 데이터를 업로드하는 방법을 배웠다.
sql
여러 테이블의 정보를 연결하는 Join을 배웠다. join에는 inner join과 left join이 있다. 저번 주에 배웠던 group by, order by와 함께 join의 활용에 대해서 배웠다. 또한, 결과물을 합치는 union도 배웠다. union을 이용해 join으로 묶은 결과물들을 합쳐보았다.
느낀 점
파이썬은 자바스크립트에 비해 비교적 덜 헤매었던 것 같다. 또한, 자바스크립트를 썼을 때는 이해가 어려웠던 것이 파이썬에서는 이해가 쉽게 되어서 파이썬이 더 직관적이라는 말이 바로 이해가 되었다. DB에 대해서는 DB가 무조건 sql의 형태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내가 대충이나마 아는 클라우드 또한 DB임을 알게 되었다. 웹 개발 숙제로 지니뮤직 사이트 웹 스크래핑을 하는 것을 했었는데, 코드를 완성했는데 결과물이 달라 당황했었다. 답안 영상을 봐도 코드는 같은데 결과물이 달라, 내 나름대로 추가로 수정을 가해 같은 결과물을 만들었는데 그 과정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
sql은 반대로 결과물은 같은데 쿼리가 다르게 나와 이게 아닌가? 싶었는데 강의에서 강사님이 쿼리는 다르게 나올 수 있으며, 결과물만 같으면 된다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를 하셔서 내 마음대로 이리저리 써보며 학습을 했다.